2-10강 학습후기 및 인증샷
2-10 귀여운 작은 캐릭터 이모티콘
탈잉 김나무 작가님의 이모티콘 강의 2-10강을 들었음. 이번 강의에서는 작고 귀여운 캐릭터들을 활용해서 만드는 이모티콘에 대해 배웠다. 작은 캐릭터만의 매력을 살리는 방법과 주의할 점을 알 수 있었다.
강의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작은 캐릭터 이모티콘 예시들을 보여주셨음.
예시1) 이나노의 ‘나노 토끼’
아주 작은 토끼들로 이루어진 이모티콘이다.
여러 마리의 토끼가 함께 등장해서 화면이 비어 보이지 않게 하는 듯했다.
단, 여러 마리가 나오면 자칫 잘못하면 정신없어 보일 수도 있다.
여러 마리가 나오더라도 모두 통일된 동작을 하거나 해서 어떤 메시지인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음.
또한, 캐릭터 위에 텍스트가 따로 없고 그림만으로 의미를 전달하는 말 없는 이모티콘이라고 한다.
예시2) 이나노의 ‘작고 작은 병아리 삐유’
나노 토끼보다는 조금 더 큰 사이즈의 캐릭터다. 이것도 3마리에서 12마리 정도로 여러 마리가 함께 등장하지만, 메시지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동작을 통일해서 그린 예시였다.
텍스트가 있기는 하지만 의성어 중심으로 사용된 듯 보였다.
예시3) 나무스의 ‘조금 까칠한 모기군’
작은 캐릭터 한 마리만 등장하는 예시이다.
모기 캐릭터를 작게 만든 이유는 크게 그리면 너무 징그러워 보일 것 같아서였다고 한다.
까칠한 성격과 작은 사이즈가 합쳐져서 하찮은 미를 주는 것이 매력인 것 같음.
예시4) 김나무의 ‘쪼꼬미 애기토끼’
김나무 작가님의 기존 '애기시리즈'를 작은 이모티콘으로 제작한 것이다.
애기 캐릭터 자체가 커플 이모티콘이고 애교 있는 컨셉이라 작은 사이즈와 잘 어울린다고 하셨음.
단, 캐릭터는 작게 만들더라도 텍스트가 있다면 텍스트 크기까지 같이 줄이면 안 보이기 때문에, 텍스트 크기는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의를 주셨다.
작은 이모티콘 제작시 주의할 점도 짚어주셨음.
한 마리 or 여러 마리? 선택하기. 컨셉에 따라 한 마리만 그릴지 여러 마리를 함께 배치할지 미리 정해야 한다.
도형/소품으로 감정 표현. 캐릭터 자체가 작기 때문에 표정이나 미세한 동작보다는 하트, 땀방울 같은 도형이나 작은 소품을 활용해서 감정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작은 텍스트 크기는 지양! 앞서 예시에서도 나왔지만, 캐릭터가 작다고 해서 텍스트까지 작게 만들면 사용자가 알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텍스트 크기는 적절히 유지해야 한다.
작은 캐릭터 이모티콘은 귀여움을 강조하거나 특정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하기에 좋은 컨셉인 듯하다. 작은 사이즈 안에서도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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